-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발바닥 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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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의 근막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염증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서 발에 긴장을 가할 때 발생합니다. 처음 몇 걸음을 옮길 때 발바닥의 근막이 긴장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가장 심합니다. 만성적인 통증이 진행될 수 있고, 보행습관이 변화되기 때문에 무릎, 엉치부분, 허리에도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은 엄지발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체중을 실을 때 발바닥 근막이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증상
-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앉았다 일어날 때 발바닥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 서 있지 않으면 증상이 나아진다.
- 아킬레스 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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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레스건은 장딴지근육의 힘줄로 우리 몸에서 가장 강력하고 큰 힘줄입니다. 활동적인 중년에 종아리 뒤쪽 통증이 야기되며 심한 경우엔 파열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 아킬레스건의 힘줄이 서서히 붉어지거나 열이 나며 붓는다.
- 운동 전/후에 통증이 있으며 굳어지는 느낌이 있다.
-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기도 한다.
- 족부 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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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는 발과 발가락, 발목을 움직이는 수많은 힘줄이 지나갑니다. 발 부위의 힘줄은 보행과 신체 활동 시 끊임없이 작용하고 긴장하기 때문에 건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이 있거나 스포츠 등의 활동으로 발이 과사용 될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 힘줄이 지나가는 부위의 통증, 부종, 압통이 발생한다.
- 보행이나 신체적 활동 시 이 통증이 악화된다.
- 지간 신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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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지에 분포하는 지간신경 주위 조직에 섬유화가 나타나 전체 발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앞볼이 좁은 신발을 신거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는 경우에는 이러한 신경 압박 증세가 악화되기도 한다.
증상
- 걸을 때 앞 발바닥에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한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 발을 완전히 폈을 때 통증이 나타나고 굽히면 통증이 사라진다.
- 족부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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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부관절은 보행과 일상생활 동작 중 지속적인 체중 부하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관절염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스포츠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되며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일부에선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관절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편평족, 외전족과 같은 구조적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 발이 붓고 걷는데 문제가 생긴다.
- 발이 민감해지며 통증이 느껴지고 발이 뻐근해지며 발을 움직이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 중족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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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와 같이 발이 심한 압박을 받을 때 발의 앞부분에 생기는 통증을 말합니다. 중족골은 발 앞쪽의 가장 넓은 부위를 말하며 이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를 방치할 시 피부가 딱딱해지는 티눈이나 못이 생기고 엄지발가락뼈가 휘는 무지외반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중족골통은 성장과정에서 발의 아치가 불안정하게 발달하거나, 잘못된 보행습관 등에 의해 아치의 구조적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서있거나 무리한 운동이 과도한 압력을 만들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남성이나 높은 구두를 즐겨신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
-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느껴지며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
- 신발을 신고 걸을 때 모래나 이물질이 들어있는 기분이 든다.
- 발 앞쪽에 굳은살이 생기고 이 굳은살에 의해 통증이 더 심해진다.
- 피로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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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의 피로현상으로 일어나는 골절을 피로골절이라 합니다. 반복적인 외부 힘에 의해 골조직 파손되어 골절됩니다. 토끼 뜀뛰기에 의해 비골의 피로골절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피로골절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반복적인 달리기나 점프의 반복에 의해 일어납니다. 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쌓여 미세한 골절 형태로 나타나는 부상으로 골절부의 이상 가동성이 없어 일반인이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 발목 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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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끗했다’,’삐었다’고 하는 증상으로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되어 발목이 뒤틀리게 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1도 염좌: 인대가 조금 늘어난 상태로 발목의 불안정성은 없고 경도의 통증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2도 염좌: 인대에 부분 파열이 있으며 발목관절에 약간의 불안정성과 중등도의 통증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3도 염좌: 인대의 완전 파열로 발목관절에 불안정성이 생기며 심한 통증과 부종이 동반됩니다.
증상
- 급성기 발목염좌에는 서있기가 힘들 정도의 통증이 있다.
- 통증 부위가 쓰리고 시큰거리는 느낌이 든다.
- 서거나 걸을 때 발목이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
- ‘삐끗했다’,’삐었다’고 하는 증상으로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되어 발목이 뒤틀리게 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