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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질환 찾기


골반통증 - 천장 관절 증후군
  • 천장관절은 골반에서 엉치뼈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를 말합니다. 이 관절을 지지해주는 인대가 약화되거나 손상되면 허리와 엉덩이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허리가 아픈 것도 아니고 디스크도 아닌 데, 오래 앉아 있으면 엉치쪽이 배기듯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고관절염이나 꼬리뼈 통증과 잘 구분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엉치관절(천장관절)은 천골과 장골 두 뼈가 강력한 인대로 고정되어 있으며, 아주 조금씩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만성적으로 영양적은 문제, 호르몬 문제 또는 출산으로 인해서 이 부분 인대가 많이 약해져 버린 경우에는 조그만 오래 앉아 있거나 딱딱한 데에 앉아 있을 때에도 배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

  • 허리 통증과 천장관절 주변의 통증이 나타나며 굽히거나 펴는 동작을 하기 어렵다.
  • 허리부터 사타구니, 고관절, 대퇴부부터 종아리와 발가락까지 연관통이 나타난다.
  • 천장관절 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흔히 가부좌로 앉기가 힘들며 골반에 힘을 주는 자세로 변화시킬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엉덩이통증 - 샅굴부위 좌상
  • 엉덩관절과 샅굴부위에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엉덩관절 모음근의 좌상이나 힘줄염이 흔하고 요추나 천장관절에서 기인하는 관련통인 경우도 있습니다. 샅굴부위 좌상은 달리기, 점프, 몸통비틀기나 공을 찰 때처럼 강하게 엉덩관절을 굽히거나 돌릴 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좌골 신경통
  •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요추 4-5번이나 요추 5번과 천추 1번의 허리디스크에서 올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골반(좌골)이 틀어지거나 골반의 근육(이상근)이 긴장을 해서 좌골신경을 눌러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성에게 흔하며 궁둥 구멍근의 유연성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좌골신경(궁둥뼈 신경)에 발생한 압박,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대퇴부, 종아리, 발 등)를 따라 통증이 나타납니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과 발가락의 통증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4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50대 이후부터는 빈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양이나 좌골신경이 지나가는 근육 등에 의해 좌골신경이 눌리거나, 좌골신경 자체에 손상이 나거나 염증이 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좌골신경통은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단순히 엉덩이 부분이나 대퇴부 뒤쪽이 아픈 것을 좌골신경통이라하지만 상당수는 근육통이나 근근막통증에 의한 경우도 있어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증상

  • 허리 통증, 대퇴부 뒤쪽의 통증, 종아리나 발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통증과 함께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난다.
  •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윤활낭염(=점액낭염)
  • 어깨, 팔, 무릎, 골반, 엉덩이, 아킬레스힘줄에 존재하는 윤활낭에 많이 생깁니다. 뼈가 많이 돌출된 부위에 불거져 나온 혹이 대부분은 윤활낭염입니다. 외상, 간염, 반성적 자극 등 외적 요인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데 그 통증이 심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경우에는 고관절(엉덩이 관절) 주위에 있는 윤활낭에도 이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너비가 좁거나 높은 구두를 신는 사람들은 발부위에 이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통증이 심하며 염증 부위의 움직임이 어렵다.
  • 반복적 외상에 의한 만성 외상성 윤활낭염은 윤활낭의 벽이 점차 두꺼워지고, 섬유화되며, 동통성 종창이 생기기도 한다.
  • 합병증으로 관절 운동이 어려운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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