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통 및 만성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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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깨나 허리에 근육의 결림 혹은 뭉침 같은 증상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통증보다는 불편감으로 인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나 이는 명백하게 통증이며, 일상생활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통증 자체가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근육의 뭉침 증상의 경우에도 당장은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방심할 수 있겠으나 쌓이게 되면 주변 구조에 영향을 주면서 다양한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근육이 뭉치는 듯한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면 그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만성통증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 만성 통증은 그 원인을 찾기가 어려우며 치료도 쉽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정도까지 진행되기 전에 해결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진행이 되었다 하면 전문적인 통증재활치료를 통해 체계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도수치료, 주사치료, 자세 교정 등 다양한 치료가 필요하며, 추후 재발을 막기 위해 충분한 교육 및 일상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 어깨충돌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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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충돌 증후군이란 어깨 관절을 덮는 지붕 역할의 뼈(견봉) 및 그 주변 구조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회전근개)이 서로 충돌하여 나타나는 통증을 말합니다. 이후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 건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료가 중요합니다.
증상
-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기 어렵다.
- 어깨에서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걸리는 느낌이 든다.
- 회전근개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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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는 회전근개가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부풀어 오르거나 끊어지기도 합니다. 손상된 근육으로 인해 팔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오십견과 그 증상이 비슷하며 중년 이후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증상
- 팔을 들거나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진다.
- 팔을 특정 위치로 움직이면 마찰음이나 잡음이 발생한다.
- 문제가 있는 어깨 쪽으로 돌아누워 자기 어렵다.
-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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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어깨 관절과 달라붙고, 그 부위에 염증과 통증이 나타나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질환입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어깨 관절 부위에서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증상
- 팔이 끝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을 때엔 어깨에 움직임이 없어도 아프다.
- 통증이 어깨 뒤에서 앞으로 팔을 타고 내려와 나중엔 손까지 통증이 전해진다.